
삼성전자측 설명에 따르면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 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신발을 케어할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되는 등 사용성이 강화됐다.
또한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됐으며 올해 새로 도입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다.
아울러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제트 슈트리™’에서 ‘에어워시’를 분사해 1차로 냄새 입자를 분리해주고, 이어서 ‘냄새분해필터’가 냄새를 최대 95% 없앨 수 있으며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되어 슈드레서 윗칸의 신발 외부는 물론 신발 바닥면에 묻은 유해세균은 99.9%, 바이러스는 99.99% 살균할 수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새틴 세이지그린·코타 화이트·코타 차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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