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크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공유 오피스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막을 올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종 선발된 LG크루 16명과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멘토로 참여하는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눴다.
LG전자는 앞서 Z세대 대학생의 관점으로 미래 고객경험 기회를 발굴하고, 더 좋은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LG크루를 모집했으며 서류와 면접, 필기 전형을 거쳐 2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6명이 최종 선발됐다.
LG크루는 앞으로 4개월 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해 ▲일하고(Work) ▲쉬고(Rest) ▲놀고(Play) ▲먹는(Eat) 삶의 4개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LG크루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고객경험을 모아 ▲좋은 경험 토크콘서트 ▲좋은 경험 백서 ▲좋은 경험 SNS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알릴 계획이며 올해 처음 제작을 시도하는 좋은 경험 백서에는 ‘LG전자와의 좋은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제품 사용 경험 이야기와 Z세대 관점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 사용법이 담길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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