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대만 여행객,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40%↑"

최효경 기자

2023-04-04 09:38:02

제공:인터파크
제공:인터파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대만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이 코로나 기간은 물론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터파크가 올해 1분기(1~3월)에 판매한 대만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인원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전과 비교해 무려 136% 증가했다. 일본에 이어 대만이 근거리 이점과 볼거리ㆍ미식 등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게 인터파크의 전언이다.

인터파크는 주말에 연차를 붙여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대만 여행 상품으로 필수 관광지로 일정을 꽉 채운 상품부터 자유시간을 적절히 안배한 상품까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만을 보다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항공권ㆍ숙박 외에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권, 대만 지하철 교통권, 대만 근교 필수 관광코스 버스투어권 등 다채로운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대만뿐 아니라 홍콩ㆍ중국 등 대표적인 근거리 노선인 중화권 여행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인터파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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