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아지와 동반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제주’가 약 50%를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났다.
이에 한화리조트 제주는 ‘멍패커(Mung+Backpacker, 여행하는 강아지)룸’과 야외 그라운드 ‘멍패커런’을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제주 ‘멍패커룸’은 반려견 맞춤 공간으로, 안전을 고려해 저상형 소파와 침대를 준비하고 콘센트 위치를 높였다. 슬라이드와 전용 침대, 배변 패드, 털 제거 테이프, 친환경 전용 식기 및 타월 등도 갖췄다.
오픈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제주와 평창에서는 ‘멍패커’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화리조트 제주 패키지는 펫 객실 1박과 인룸 조식 2인, 꽃마리 협동조합 친환경 굿즈 3종(버블 핸드 솝, 주방용 액상 세제, 내추럴 허브 솝)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평창 패키지는 펫 객실 1박과 인룸 조식 2인, 펫 보틀을 증정한다. 펫 보틀은 상 ·하단부로 나뉘어 반려견의 물과 간식을 모두 담을 수 있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모든 ‘멍패커’ 패키지 예약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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