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소비절감 등으로 인해 2023년 2월 서울시 주택용 판매물량이 전월 대비 약 27%(15만톤)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 1992년에서 2021년 평년 기온으로 가정해 판매실적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지난 1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유사했으나 난방비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인 지난 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0%(3만톤, 310억원) 감소했다.
이는 난방비 증가 등에 따라 국민들이 소비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동절기(2022.12~2023.02) 전국 주택용 도시가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총 2.7%(12만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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