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10기 정기주주총회 열어 4개 안건 승인

최효경 기자

2023-03-28 13:02:12

동아ST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민영 대표이사 사장(중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범준 감사위원장, 동아에스티 김민영 대표이사 사장,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 제공:동아ST
동아ST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민영 대표이사 사장(중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범준 감사위원장, 동아에스티 김민영 대표이사 사장,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 제공:동아ST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동아에스티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7% 증가,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정재훈 부사장은 경영전반에 관한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계열사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시너지 확보 등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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