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상하목장 제품 6,000개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3-28 11:38:34

제품 전달식 사진(좌측 두번째 매일유업 아이스크림TF 이진석 본부장, 좌측 세번째 서울대 어린이병원 강형진교수) / 제공:매일유업
제품 전달식 사진(좌측 두번째 매일유업 아이스크림TF 이진석 본부장, 좌측 세번째 서울대 어린이병원 강형진교수) / 제공:매일유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제품 6,000개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매일유업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이진석 본부장과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 등 매일유업, 서울대어린이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는 “매년 전국적으로 1천~1천5백명의 어린이 암환자가 생기고 있고 평균적으로 3년 정도의 입원 및 통원 치료 시간이 걸린다”며 “어린이 환자들이 먹고 싶어하는 간식 중 특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지만 마땅한 제품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멸균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을 지원받게 되어 치료받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된 멸균처리된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크림은 환아들에게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힘든 항암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매일유업측은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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