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잠실·광화문·동대문 등 초대형 '벨리곰' 공공 전시 진행

최효경 기자

2023-03-28 09:52:03

내달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를 진행한다. / 제공:롯데홈쇼핑
내달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 초대형 공공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를 진행한다. / 제공: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145만 팬덤을 보유한 캐릭터 ‘벨리곰’이 벚꽃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두 달간 잠실, 광화문, 동대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공공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잠실을 ‘벚꽃 인증샷’ 성지로 만들었던 145만 팬덤의 ‘벨리곰’은 지난해 잠실 초대형 전시를 시작으로 독일, 미국 등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 글로벌 인지도를 쌓으며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메인광장에서는 초대형 공공 전시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돌아온 4월을 벨리곰과 기념하는 파티’ 콘셉트로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존보다 크고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서울시 대표 문화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3’에도 참여한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단순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 꿈, 희망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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