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로, 현대홈쇼핑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ESG 브랜드인 ‘리그린(Re.Green)‧위드림(We.Dream)’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 의류 기부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1인당 최대 5벌을 기부할 수 있으며 현대H몰 홈페이지 내 '우리 지구, 함께 입어요' 캠페인 신청 화면에서 이름, 연락처, 수거지 주소 등을 기재한 뒤 옷을 넣은 박스를 현관문 앞에 두면 현대홈쇼핑에서 배송기사를 보내 수거한다.
해당 캠페인은 선착순 1만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3,000점이 제공된다.
기부된 의류는 중고 의류 전문 업체의 철저한 선별과 세척을 거치게 될 예정이며 현대홈쇼핑은 고객 기부 물량에 셔츠, 니트 등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 및 직매입 새 상품 의류를 추가해 총 5만벌을 현지에 보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