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우인은 중국 최대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 커머스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1조5,000억 위안을 기록했다.
도우인은 지난해 3월, '글로벌수입상품 공급상 합작규범'을 발표하며, 글로벌 수입상품 직영점 사업을 시작해 화장품, 유아동상품, 주류, 식품 등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직영점에는 4개의 중국 국영기업과 NHN에이컴메이트가 입점해 있다.
도우인 글로벌수입상품 공급사의 자격은 세계 500대 기업과 중국 국영기업에게만 주어진다.
도우인의 전략제휴 파트너로서 NHN에이컴메이트는 올초 이미 거래액 1,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향후 도우인 플랫폼 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NHN커머스는 2024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내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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