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규 기능 추가한 '무드업 냉장고' 선봬

최효경 기자

2023-03-22 10:00:00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820리터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은 스튜디오에 대용량 820리터대 제품을 설치해 연출된 공간이다. / 제공:LG전자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820리터대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은 스튜디오에 대용량 820리터대 제품을 설치해 연출된 공간이다. / 제공: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의 대용량 신제품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 600리터대보다 넉넉한 대용량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826·829(노크온) 리터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색상, 음원을 비롯해 신규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와 함께 △아티스트 컬렉션 △컬러 톤 미세 조절 △주변 밝기 센서 미세 조절 △노크온 패널 컬러 설정 등 무드업 냉장고의 신규 기능 4가지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아티스트 컬렉션’ 기능을 위해 김선우, 문형태, 하태임 등 무드업에 어울리는 7명의 작가들과 협업했다. 이 기능은 무드업 냉장고에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컬러, 효과, 음악을 적용해 집안 공간을 예술작품으로 바꾼다.

‘컬러 톤 미세조절’은 고객이 도어 컬러의 톤을 21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신기능으로, 집안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아티스트 컬렉션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구매후기 이벤트 ‘무드 메이커(Mood Maker) 챌린지’를 진행한다. 무드업 구매고객이 오는 5월 31일까지 제품 설치 후 업그레이드된 공간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총 400명을 선정해 작품을 증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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