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류마을을 찾아 수제간식 나눔 및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류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삼농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0-19세까지 보호가 필요한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약 5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실제 해당 보육시설의 입소 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경우, 또한 담당 지자체에서 특별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등의 아동청소년들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보육시설 방문에 앞서 신도림에 위치한 공유 주방을 찾아 마들렌, 블루베리머핀 등으로 구성된 수제간식 50인분을 제작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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