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유공자 선정

최효경 기자

2023-03-21 09:40:14

20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사진 왼쪽)가 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풀무원다논
20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사진 왼쪽)가 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풀무원다논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지난 20일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식’에서 임광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50회를 맞은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기념식이다.

풀무원다논 임광세 대표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유산균 특화를 통해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 대표는 2015년 풀무원다논 R&I센터 연구소장으로 합류한 후 신제품 연구개발을 직접 총괄하며 이끌어왔다. △식물성(비건) 요거트 제품 국내 주요 발효유 제조사 중 최초 개발 및 출시 △신규 생산라인 확충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기여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 관리를 위한 DSF(Digital Smart Factory) 시스템 구축 △노사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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