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인 'EV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3' 개막식을 통해 진행됐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은 민간기업이 보유·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이다.
롯데제과는 영업사원에 업무용 전기차를 지급하고 배송용 차량도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교체하고 있다. 2021년 478대, 2022년 171대를 전환하며 전체 보유 차량의 약 40%를 무공해차로 운영 중에 있다. 올해도 약 50% 전환율을 목표로 66억을 추가 투자해 138대의 무공해차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공해 차량 및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2030년까지는 롯데제과 보유 차량의 100% 전환을 추진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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