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뷰티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롯데홈쇼핑의 헤어용품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립스틱은 20% 신장하는 등 색조 화장품, 미용기기 등 스타일링 상품 선호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뷰티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뷰티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뷰티 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오는 10일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에서 첫 방송으로 지난해 50만 세트가 판매된 뷰티 브랜드 ‘더마큐어’ 특집이 진행된다. 자외선 차단, 피부 톤업이 가능한 ‘베베 스킨크림’ 등을 2시간 동안 선보인다. 18일에는 ‘파란눈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를 대용량 구성으로 판매하며, 지난해 6만 세트 이상 판매된 색조 상품 ‘아트델리 쿠션’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클리오 팩트’, ‘A.H.C 선 패치’ 등 야외활동을 위한 뷰티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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