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응원 위해 하트밀 박스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3-06 15:21:46

하트밀 박스 (제공 : 매일유업)
하트밀 박스 (제공 : 매일유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앱솔루트가 희귀질환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는 2022 하트밀(Heart Meal)캠페인을 마무리하고 111명의 환아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측 설명에 따르면 유전 대사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이다.

매일유업은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하트밀 굿즈로 100%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의 하트밀 담요를 판매했고, 하트밀 캠페인을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참여로 1,000 개가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하트밀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환아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를 마련하는 데 쓰였고 하트밀 박스는 환아 별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 선물로 레고, 의류, 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총 111명에게 전달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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