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스포츠 팬들과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로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리그의 최신 뉴스,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3 WBC’를 신설하고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WBC의 47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WBC관에서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 정보와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자 스포키의 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가 83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2월 말 기준 520만명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이번 WBC 중계 이후 누적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BC 생중계 외에도 스포키는 다가오는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 시즌에 맞춰 시범 경기와 정규 시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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