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 트라이씨클의 황재익 신임 대표는 취임 후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에서 하프클럽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성장시키고, 보리보리는 성장과 이윤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는 건전한 성장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2일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오프라인을 단순히 온라인으로 옮긴 웹 1.0의 시대와 컨텐츠를 기반으로 팬덤형 커뮤니티에 커머스가 결합한 웹 2.0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웹 3.0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커머스에서의 웹3.0은 거래에 있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이 깊은 관계를 만들고 폐쇄적인 그룹을 형성해 그 가운데에서도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고 다양한 사업을 파생하는 일종의 소셜 IoT”라고 설명했다.
황 신임 대표는 이처럼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웹3.0 시대 리딩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웹사이트 및 앱 환경을 탈바꿈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에 집중해 LF 트라이씨클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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