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고추장들은 간혹 곡물 원료 특유의 질감 때문에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해찬들 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새로 개발한 ‘N.F.T(New Fermentation Technology, 항온액상발효) 공법’으로 이를 보완했다. 이 공법으로 만든 고추장은 원료가 되는 곡물 입자를 더욱 잘게 쪼개고 찹쌀을 직접 발효시켜 텁텁함 대신 깔끔한 매운맛이 난다는 게 회사측의 전언이다.
소비자 편의도 개선됐다. 원료 입자가 부드러워 끓는 물에서 약 1분만에 풀어지는데 이는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고추장찌개, 떡볶이 등 각종 고추장 국물요리를 만들 때 보다 편리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 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찹쌀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태양초 고추장에 해찬들만의 새로운 발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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