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는 보관, 입출고 등 작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자동 창고 시스템인 'AS/RS(Automated Storage/Retrieval System)'를 적용하고 물품의 이동 및 적재를 위한 '스태커 크레인', 다른 종류의 제품을 자동으로 구성하여 팔렛트에 적재하는 'Mixed Palletizer' 등을 도입해 물류 운영 효율을 높였다.
또한, 물류센터 내 통합관제실의 비디오 월에서 모든 공정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천, 인천, 남인천, CVS인천센터 총 4곳의 각 지점에서 운영하던 물류 작업을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물류센터 설립을 기획했고,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 간의 안정화를 위한 시험 운영을 실시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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