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공항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메뉴 3종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3-02-28 09:46:28

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식사를 공항 라운지의 메뉴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동편·서편)와 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한 식물성 지향 요리 각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측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이후 출국 인구가 급증으로 공항 라운지 방문객이 증가하여, 공항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풀무원은 식물성 지구식단을 공항 라운지 메뉴로 개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는 ‘두부면 샐러드’를 비롯해 ‘LIKE텐더’, ‘교자만두’ 2종(표고야채/두부김치)을 제공하며 김포공항 라운지에서는 ‘겨자채 두부면 샐러드’, ‘깐풍소스 식물성 교자만두’, ‘크리스피 두부스틱·탕수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은 각 라운지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지구식단 외에도 구운 채소, 토마토 샐러드, 그린샐러드 등 채식 메뉴 옵션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