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 이스트(EAST) 내 이벤트 플라자에서 132㎡(약 40평) 규모로 '아트 페어 김포 블루밍 아트(Blooming Ar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트론&위컬렉트 갤러리가 주관하며,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을 비롯해 구자승, 하태임, 문신기, 이엘리, 국형원, 김지연, 임정철, 정명국 등 작가 15인의 작품 40여 편 한정판 판화 및 원화, 아트 포스터, 소품 등을 소개한다.
블루밍 아트에서는 박서보 화백의 판화 7종을 단독 전시하며 이는 다른 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으로, 블루밍 아트 방문객에게만 직접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측 설명이다.
이외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하태임 작가의 'Un passage NO.221001', 강운 작가의 '마음산책 - 자산어보', 구자승 작가의 '꽃', '와인 박스 위의 정물' 등이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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