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22기는 지난해 하반기 선발되어 약 5개월간 콘텐츠 마케팅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아이디어 발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발표식에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를 주제로 ▲빙과 ▲파이·비스킷 ▲초코·캔디 세 가지 영역에서 신제품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빙과 부문을 맡은 히든서포터즈 ‘설탕빼조’ 팀은 블렌딩티를 얼음컵 형태로 만들어 에이드, 하이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제로 온더락’ 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파이·비스킷 부문에서는 ‘상속자들’ 팀이 무설탕이지만 ‘제로 퍼지타르트’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초코 부문에서는 ‘걱정제로’ 팀이 ‘제로 코코아밤’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우승팀 걱정제로팀에는 1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우승 아이디어는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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