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0억원에서 2020년 188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7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오뚜기는 냉장 제품 위주였던 밀키트 시장이 최근 냉동 밀키트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에 ㈜오뚜기는 50여 년간 다져온 식품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돼지불백’ △‘제육볶음’ △‘닭갈비’ 등으로, 제품에 포함된 원육과 소스, 손질된 야채는 필요한 만큼만 개별 소분 포장돼 경제성이 높다고 오뚜기측은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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