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캐나다 진출 계약…"북미 지역 공략 본격화"

최효경 기자

2023-02-21 13:36:39

미국 부에나파크점/ 연합뉴스
미국 부에나파크점/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최근 캐나다 기업과 현지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교촌의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USA와 캐나다에서 외식업, 도소매업, 숙박업, 주유소업 등을 하는 미래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미래F&B홀딩스 간에 체결됐다.

교촌은 이번 계약을 통해 캐나다 서부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며 1호점은 캐나다 3대 도시이자 한인 사회가 발달한 밴쿠버에 연내 개설할 예정이다.

교촌은 이번 캐나다 진출 계약으로 북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캐나다 서부 지역에는 앞으로 5년간 30개 매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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