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마트 안전 설루션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에코비트 신홍재 에너지BU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첫 단추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에코비트 에너지BU 사업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LG유플러스가 중대재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한 IoT 센서 기반의 스마트 안전장구를 고소(高所) 작업자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게차, 상하차, 산업폐기물 처리 등 에코비트의 여러 작업 현장에서 안전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영상안전 솔루션을 추가 개발, 공급키로 해 자사의 산업안전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경주시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설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에코비트 에너지BU의 전체(11개) 소각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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