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도플소프트, '전국 스마트 버스' 서비스 지역 110곳 확대

최효경 기자

2023-02-20 10:33:05

제공: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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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NHN의 모빌리티 서비스 자회사 도플소프트(대표 강용혁)는 최근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스마트 버스’ 앱의 서비스 제공 지역을 110여 개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스마트 버스’는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경로검색 등을 제공하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으로,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수도권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까지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스마트 버스’의 서비스 제공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외에 전국 시/군 지자체까지 총 110여개이며, 60여개 산간 지역의 배차 시간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월간순사용자(MAU) 100만 명을 돌파한 ‘전국 스마트 버스’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대중 교통 수요가 늘면서 매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유저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중심의 기능들을 확대했으며, 버스 정류장 주변의 화장실, 편의점, 은행 등 편의시설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과 다크모드 위젯을 도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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