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DP 기후변화 부문 2년 연속 '리더십 A' 등급 획득

최효경 기자

2023-02-09 12:00:00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SKT는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 수상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도 선정됐다. ICT산업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 사진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SKT는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 수상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도 선정됐다. ICT산업군 중에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 사진 제공 : SK텔레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DP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은 전세계 1만 8,700여개 기업 중 최상위 300여개 기업(1.6%)에게만 수여되며, SKT는 이날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이 수상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통신분야)에도 선정됐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된 ESG 평가 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투자자를 대신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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