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측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22년 9/9~12) 상품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22년 1/30~2/2)과 비교해 패션, 뷰티 주문금액이 2배 이상 신장했으며 LBL,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쿠션팩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 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만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아이템 판매를 강화하며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기기 도 집중 편성한다.
같은 날 지난 추석 연휴 기간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도 ‘원데이 특집전’으로 선보이며 이어 22일에는 피부 측정을 통해 4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하는 홈케어 기기 ‘DPC 스킨아이론 펄스샷’, 24일 ‘칼비사노 크림’을 선보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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