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계약을 통해 슛포더문은 한국 제품에 대한 교육과 마케팅 전반을 함께 현지 법인 사업체와 협력해 베트남 시장에서 기존의 단순한 제품 유통이 아닌 한국 제품의 사용 문화를 수출 하겠다고 설명했다 .
슛포더문은 시장 조사를 통해 한국 제품들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적다고 판단, 바이어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제품의 공급 가격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슛포더문측에 따르면 제품이 한국에선 어떤 반응이 있는지, 베트남 현지 시장에선 소비자 반응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바이어들의 가장 큰 관심사라는 것이다.
이에 슛포더문은 판매 방식과 제품 이해도를 함께 강화하면 바이어와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계약을 체결한 바이어들과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