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개발한 PC 액션 RPG로, 지난 2005년 8월 출시된 이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8억 5,000만 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게임이며 지난해 3월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넥슨게임즈가 개발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기반 게임은 ‘프로젝트 DW’로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된다.
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원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온 넥슨게임즈의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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