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영등포 취약계층·청주 청원초교 지원금 전달…"ESG경영 나눔 박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사장 김용철)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반도건설 최일선 현장소장, 영등포구청 정진호 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달 29일에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을 설립하고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본격적으로“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