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13회 한국조리과학고 창작요리경연대회' 시상식 진행

최효경 기자

2023-01-04 10:08:37

사진 제공=오뚜기
사진 제공=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오뚜기가 지난달 1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조리 특성화 학교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이하한조고)에서 ‘제13회 한조고 창작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작요리경연대회는 ㈜오뚜기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로, 미래 식품·외식 산업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독창성을 발휘해 다양한 요리를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대회에는 한조고 재학생(2학년) 240명이 80개 팀으로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오뚜기 ‘케챂’과 ‘마요네스’를 조화롭게 활용한 피크닉 요리’를 주제로 음식을 만들며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오뚜기 마스터셰프인 이유석 셰프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로베 오너 셰프인 강우석 셰프가 참가했으며 임직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오뚜기상'은 오뚜기 ‘과일과 야채 케챂’, ‘오뚜기 골드마요네스’ 등을 활용해 만든 '브루스케타 브리또&김치 케챂 타코야끼'가 선정됐으며, 오뚜기는 총 11팀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의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회경험을 통해 셰프로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식품 업계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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