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가치 4공장 수주속도에 달렸다"

한시은 기자

2023-01-03 11:16:52

삼성바이오로직스 키데이터 / 제공 : 미래에셋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키데이터 / 제공 : 미래에셋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기업가치 상승은 4공장 수주속도와 5공장 조기 착공에 달렸다고 밝혔다.

3일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이지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ℓy'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50% 증가한 6674억원, 23% 늘어난 262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이 완공시 전체 캐파 60.4만ℓ로 경쟁 업체 대비 상업생산이 특화되어 있으며, 1만5,000ℓ, 1만ℓ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연구원은 시밀러 시장의 선점효과가 3~4년 지속되지만 이후 가격 압박에 신제품 출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한 올해 미국 휴미라 시밀러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하드리마도 올 하반기에 출시됨에 따라 예상 최대 매출액이 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 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와 마찬가지로 1,2,3 공장을 풀 가동할 때 강달러 환율 효과로 4공장의 감가비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전날 종가기준 상승여력이 20.9%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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