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 불안정한 거시환경과 고유가로 대변되는 물가상승과 자산시장의 하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사의 '성장의 역사'는 계속됐으며,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ESG 평가에서 은행산업 부문 전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올해 각종 지표와 시장의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경기침체 전망에서 파생된 건전성과 유동성 이슈까지 불거지고 있다"며 "위기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데 반해, 정작 우리는 별로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올해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우리 업(業)의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함 회장은 "우리 ‘업(業)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금융(IB), 외국환, 자산관리, 캐피탈, 신탁 등 우리가 잘하는 것을 전면에 내세워 강점을 극대화하고, 취약한 손님기반을 비롯한 우리의 약점을 보완하되, 보험, 카드, 자산운용 등 비은행 부문의 M&A를 포함한 모빌리티, 헬스케어, 가상자산 등 비금융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를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 업(業)의 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서는 부족한 지식과 기술력은 과감한 제휴와 투자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쉽으로 보완하고,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디지털 영역 개척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