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본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실속 선물 세트 수요에 맞추기 위해 소포장 한우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40%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 '현대 한우 소담 연(蓮) 세트' 등이 있다.
이어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해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고 전했으며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등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세트의 경우, 실속 선물세트인 '영광 특선 참굴비 매(梅) 세트'부터 참굴비 10마리로 구성한 '현대명품 참굴비 수(秀)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 100여 품목을 선보인다는 것이 현대백화점측의 설명이다.
이번 명절에는 농촌진흥청 주도로 제주도에서 육성된 국내산 신품종 한라봉 '써니트', 동양배와 서양배를 접붙여 육성한 신품종 배 '그린시스' 등 신품종 디저트 과일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300억원 규모의 와인 선물세트 총 1만 2,000여 세트를 준비해 역대 최대 물량의 와인 선물세트도 선봰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변화하는 설 명절 선물 트렌드와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에 맞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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