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190g)’를 출시하고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는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LIKE 대체육’ 라인업의 제품으로 풀무원은 ‘LIKE런천미트’를 출시함으로써 ‘LIKE 대체육’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IKE런천미트’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가공했으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풀무원의 최소 첨가물 원칙을 적용했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캔햄 제품을 선택할 때 중시하는 요소가 맛과 식감, 나트륨 함량, 식품첨가물 성분임을 확인하고 L-글루탐산나트륨(향미증진제), 아질산나트륨(발색제) 등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다른 첨가물 사용 역시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체육의 단점으로 꼽히는 단번에 잘게 부서지는 특징을 보완했다.
제품은 오는 2023년 설을 맞아 선물세트 형태로 선 출시된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 선물세트(8개입)’는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 쿠팡과 오프라인의 일부 백화점 채널에서 우선 판매하며, 낱개 및 3개입 제품은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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