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CPaaS'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2-12-27 10:04:32

26일 진행된 보니지와의 협력 체결식 이후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왼쪽)과 보니지 존 리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KT
26일 진행된 보니지와의 협력 체결식 이후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왼쪽)과 보니지 존 리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KT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기업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간편하게 가입해 이용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CPaaS'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음성통화, 문자, 녹취 등)을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KT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하며 기업은 이를 활용해 포털사이트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하거나 업종별 설루션과도 쉽게 결합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API는 ▲단문문자서비스(SMS)·장문문자서비스(LMS)·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 등 국내용 문자메시지 ▲글로벌 문자메시지(SMS) ▲2단계 인증메시지(2FA)로,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앱푸시(App Push) 채널도 내년 1월 중 API로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기업 고객이 온라인을 통한 가입 인증 만으로 내부 시스템에 쉽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간소화 했으며 이용 기업 고객이 내부 시스템에 쉽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 안내와 개발 예제 등 여러 형태의 개발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T는 내년부터 음성통화, 지능망 등의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내부 역량과 외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T는 글로벌 CPaaS 사업자인 보니지(Vonage)와 협력을 맺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발신메시지(A2P)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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