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권 발권 빅데이터를 활용해 항공권 발권 현황이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해외 항공권 발권량은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초 대폭 감소 후 2년간 반등 없이 10%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초부터 해외 입국자 방역 관리 완화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11월 발권량이 52% 수준까지 회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가장 큰 폭으로 회복해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도달했고, 그 외 연령대는 40%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 별 회복률은 일본이 1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위 5개 도시 중 3곳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0월 일본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해제 및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항공권 인당 발권금액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일본 항공권의 평균 발권금액은 25만원에서 61만원으로 약 141.9% 증가했다. 유럽과 미주 지역의 인당 발권금액도 각각 34.9%, 38.3% 증가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할증료 증가와 수요회복 대비 여객기 운항편수 회복이 더딘 영향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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