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앤 보니’ 추가 등 업데이트 실시

최효경 기자

2022-12-22 11:31:33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여해적 ‘앤 보니’ 신규 제독 공개 / 이미지 제공 = 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여해적 ‘앤 보니’ 신규 제독 공개 / 이미지 제공 = 라인게임즈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앤 보니’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16세기 카리브 지역에서 여해적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탄생한 ‘앤 보니’는 바다 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이 되기 위해 보물섬을 찾아 모험하는 캐릭터다.

전투 성향을 가진 아일랜드 출신 제독으로 높은 백병술 능력치와 백병 공격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앤 보니’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제독 연대기(메인 시나리오)를 통해 고유 의상과 계약서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고, 연대기 완료 시 S등급 항해사 ‘하웰 데이비스’도 고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천문학 테마의 항해사 8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16세기 천문학자로 활약한 ‘마리아 마가레타 키르히’는 추가 수리 회복량과 ‘갤리’류 선박의 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함대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진 A급 측량사 ‘요하네스 케플러’, 전투 시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진 A급 생물학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등 16세기 당시 활약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여러 이용자들과 협동을 통해 레이드 보스를 물리치는 ‘토벌’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자동 연속 전투 기능, 여러 해상 지점 또는 도시를 자동 항해할 수 있는 ‘항해 경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는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게임 정보 및 업데이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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