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리에는 자율준수관리자와 책임자, 담당자 등 관계자를 포함한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이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확고히 지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으로, 사회적으로 상생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기업의 ESG 경영이 필수조건이 된 만큼, CP는 기업 운영 필수요건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6월 자율준수 의지 강화 선포식 이후 ▲김병우 대표이사의 CP준수 의지 천명(7월) ▲구성원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8월) ▲CP 운영규정 제정(9월) ▲우아한 계약가이드라인 배포(9월) ▲CP 운영조직 및 주요 운영사항, CP도입 선언문, 운영사항 등 홈페이지 공시(11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며 정기·수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CP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에는 CP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자율준수관리자가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해의 CP 운영실적을 공유했으며 구성원들이 평소에도 CP준수 의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법봉을 본딴 '법봉펜'을 지급했고, ‘자율준수의 날 표어 공모전’도 기획해 구성원들이 직접 CP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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