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나누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던 SK 주(酒)유소는 국내 최초의 정유사로 출발한 SK이노베이션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고객이 주유소의 경험을 색다르게 체험하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10월 4일 첫 선을 보였다.
SK에너지 집계 결과 SK 주(酒)유소 방문 고객들은 10점 만점의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9.12점을 주며 SK 주(酒)유소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공간이었다는 평을 남겼다.
SK에너지는 SK 주(酒)유소의 운영을 마치며 수익금 전액을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관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모두 이 지역 독거 어르신들의 난방용품을 구매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SK 주(酒)유소의 ‘행코(행복한 코끼리)’ 조형물은 SK그룹의 그린(Green) 멤버사들이 입주한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마련돼 고객과 SK 구성원 모두에게 SK 주(酒)유소의 추억에 이은 행복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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