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인 밀키트는 ▲풍성돼지국밥의 ‘부추돼지국밥’ ▲가헌정의 '가마솥떡볶이' ▲강갈비탕의 ‘강갈비국밥’ ▲담미옥의 ‘녹두전온반’ ▲식스시즌스의 ‘매콤해물크림파스타’ ▲차애전할매칼국수의 ‘할매칼국수’ 등 총 6종이다.
배민은 지난 6월부터 식당 모집 및 선정을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밀키트 개발 및 제작 전 과정을 함께했으며 밀키트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각 식당을 방문해 기획부터 개발, 패키지 디자인, 운영환경 및 안정성 진단, 마케팅 등에 대해 밀착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배민측에 따르면 밀키트는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코로나, 고물가 등과 같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기존 매출을 방어하고,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2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지역 중소식당 사장님에게는 좀 더 넓은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가게와 대표 메뉴를 알릴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민은 중소식당 사장님이 개별적으로 밀키트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부산 지역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밀키트 제작 지원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에는 한달 간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부산편’을 통해 지역 사장님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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