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저가 경신…"2% 하락 마감

한시은 기자

2022-12-16 16:20:2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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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반도체 업황 악화로 4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된 SK하이닉스(000660)가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24% 하락한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3.12% 하락한 7만7,7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7만7,500원까지 내려앉아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17% 하락한 영향으로 삼성전자도 장중 1.69% 하락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반등에 성공해 0.34%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2년여 만에 종가가 7만원대로 주저앉는 등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손실을 5,061억원으로 추산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6% 감소한 3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2조4천억원 손실로 전망하고 목표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5천원으로 내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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