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풀무원 식품 품질안전 콘퍼런스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의 식품 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콘퍼런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진기법과 풀무원 식품 안전 정책 소개를 주제로 ‘격려와 감사의 장’, ‘지식과 소통의 장’ 총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세션 ‘격려와 감사의 장’에선 풀무원 임직원이 협력기업에 전하는 감사의 영상편지와 함께 식품 등의 표시 광고 제정, 개정 사항을 소개했으며 2부 세션 ‘지식과 소통의 장’은 대표적인 협력기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동물복지란을 생산하는 협력기업을 선정해 동물복지 계란 사육부터 생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스마트팜 식물 공장 협력기업을 선정해 샐러드류와 같은 식물채소를 실내에서 재배하는 과정을 스튜디오와 라이브로 연결해 전달했으며 식품 제조공장의 혁신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과 선진화된 제조설비 관리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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