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비마이프렌즈와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 위해 맞손

최효경 기자

2022-12-14 11:38:25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오른쪽)가 12월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SDS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오른쪽)가 12월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삼성SDS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SDS는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 및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SaaS 설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비스테이지 설루션을 연계해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다양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첼로 스퀘어는 기업이 수출입 물류 전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출입 물류 견적부터 예약, 운송, 실시간 화물 추적, 정산까지 모든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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