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국서 항생·해열제 품귀현상에 제약주↑

한시은 기자

2022-12-13 17:15: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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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제약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유럽, 중국에서 항생·해열제 품귀 현상이 나타나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보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7,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문제약(15.94%), 이연제약(13.83%), 제일파마홀딩스(12.84%), 국제약품(11.79%), 한미약품(5.78%) 등 다른 제약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화일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 11일 유럽 대륙 전역에 걸쳐 항생제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 펜데믹이 지나간 후 방역 규제가 풀리며 각종 질환이 발생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다.
중국에서도 지난 7일 방역 정책을 완화했지만 가파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감염 의심자들이 앞다퉈 의약품 구매를 하여 중의약 독감 치료제인 '롄화칭원'을 비롯해 해열제 등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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