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참여 가능한 온라인 캠페인을 중심으로 이마트, 블랙야크 매장에서 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총 22.5톤의 투명 음료 페트병을 수거했다.
이는 500ml 페트병 163만 개에 달하는 양으로, 수거된 페트병은 리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보랭 캠핑의자’로 만들어져 참가자들에게 재전달됐으며 일부는 국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재탄생돼 기부됐다.
이번 시즌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도를 의미하는 투명 음료 페트병 회수율이 86%로 나타나며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코카콜라측의 설명이다.
참가자 10명 중 8.6명이 캠페인 미션을 완수하며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체 신청자 또한 가족, 학교, 회사, 종교단체 등 여러 집단과 연령층의 참여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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