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톤은 해킹(Hach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IT 관련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자 경험 ▲판매자 경험 ▲O2O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테크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총 33개 팀, 131명이 출전했으며 참가자의 58% 이상이 신규 직원으로, 개인의 역량 개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젊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것이 G마켓측의 설명이다.
해커톤 예선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서울 시내 총 15개의 공유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8개팀은 지난 9일, 역삼동에 위치한 G마켓 본사에서 창작물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시상팀은 ▲구매자 쇼핑 환경 개선 ▲임직원 업무 능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설루션을 제시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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