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예상했던 결과와 파란이 동시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각 조 1위는 큰 이변 없이 작년 우승, 준우승팀인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이 차지했다.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베트남의 셀러비.2L(CELEBe.2L)는 죽음의 A조에서 2승을 거두고 조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중국의 Q9 이스포츠 클럽 (Q9 E-Sports Club) 역시 2승을 확보하며 B조 2위를 기록했다.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던 C조에서는 EU_MENA의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이 1승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조별 3위를 기록한 브라질의 익스텐지 게이밍(Extenzy Gaming)과 블랙 드래곤스, EU-MENA의 라자러스(Lazarus)는 지난 7일 와일드카드전을 펼치며 8강 진출의 마지막 두 자리를 차지했다.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이날부터 본격 플레이오프에 돌입, 오는 11일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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